[서울=뉴시스] 최은경.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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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최은경이 해병대 아들에게 용돈을 받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최은경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꺄아악 저 지금 울다 웃다 울어요. 그 고생해서 받은 첫 월급이랑 모아서 엄마 아빠한테 빨간봉투에 넣어주네요"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은경은 해병대 아들이 준 봉투를 들고 기뻐했다. 봉투엔 5만원권 지폐가 여러 장 담겼다.
"전 첫 월급 받아서 엄마한테 뭘 해줬나 갑자기 기억이 안 나고 여러모로 자식은 부모를 성장 시키네요.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게.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은경은 13년 동안 진행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앞서 MBN은 지난 24일 개국 3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박수홍과 최은경에게 하차를 통보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후임은 개그맨 김용만,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가수 에녹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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