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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주 尹 선고기일 미지정시 최상목 탄핵”

쿠키뉴스 송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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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주 尹 선고기일 미지정시 최상목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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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1일 한덕수 1심 선고 생중계 허가
“비상행동수위 격상…대국민 캠페인도 마련”
“李 선고 즉시 긴급최고위 소집…필요시 성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을 경우 내일(27일) 전원회의를 열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 미지정 시 헌법재판소가 고의 지연이 의심된다”며 “이번 주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전원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일 전원위를 열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변인은 또 “만약 (헌재가) 오늘까지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으면 당에서 비상행동수위를 격상할 것”이라며 “헌재 마저 내란 세력과 헌정 파괴에 방조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 당 총력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막 당사를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철야 농성, 헌재 앞 기자회견으로 확대를 고려할 것”이라며 “한덕수 마은혁 임명 결의안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이 이 상황을 분노하고 있는 만큼,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민도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2심 선고와 관련해서는 “당 대표 선고가 오늘 2시에 나는 즉시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이후에 필요하면 비상행동 등 긴급성명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