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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걸그룹 오디션 프로 논란..."성 상품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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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걸그룹 오디션 프로 논란..."성 상품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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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15세 이하만 참여할 수 있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도 전에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아동 착취이자 학대라며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제작진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한 프로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초 다음 주 공개 예정이었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 57개국 천여 명 지원자 가운데 뽑힌 15세 이하 소녀들이 내일의 아이돌을 꿈꾸는 도전 이야기입니다.

[대성 / '언더피프틴' MC : 알파 세대들에게 기회의 문을 연 5세대 케이팝 아이돌 오디션답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8~9세가 된 2016년생 등 지나치게 어린아이들까지 출연진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논란이 커졌습니다.


성적 이미지를 연출해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시키는 건 아동학대라거나,

진열대에 놓인 상품처럼 소비할 수 있도록 내몰았다는 비판 등이 쏟아졌습니다.

제작진은 재능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싶은 취지라며 관련 논란을 억울해했습니다.


특히 출연진 프로필에 바코드가 삽입돼 상품화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선 프로그램을 학교로 생각해 학생증 컨셉을 가져온 거라며 참고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일각의 폐지 주장에 대해선, 아이들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방송이 안 될 경우 아이들이 받을 상처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해당 방송국은 논란이 불거진 뒤 방송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편집본을 미리 보여준 뒤 31일로 예정된 방송 날짜를 조율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이가은

영상출처 크레아 스튜디오

YTN 김승환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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