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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 LG 경기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이래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매진이 나온 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LG는 22일과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2연전도 만원 관중을 모았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 역대 최초로 개막 2연전 10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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