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합니다. 전국의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이고요.
오늘 전국적으로 순간 돌풍이 불면서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으로까지 확대됐는데요.
이들 지역과 강원은 내일 새벽까지 순간 초속 20~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인접한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서 예의 주시하셔야겠고요.
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져 공기질도 비상입니다.
내일 전국의 대기질 ‘나쁨’ 수준, 중부와 호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농도가 낮아졌다가, 모레 황사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6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영남 쪽 강수는 5~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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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인접한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서 예의 주시하셔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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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영남 쪽 강수는 5~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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