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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의혹’ 김수현, 대만 못 간다..“팬미팅 취소,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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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해외 일정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배우 김수현은 이날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했다.배우 김수현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17 /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배우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만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25일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김수현의 스케줄 조정으로 인해 30일 가오슝 벚꽃축제 기간 중에 진행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전용 모임’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티켓값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다만 김수현의 불참을 제외하면 가오슝 벚꽃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당첨증을 제시하면 이날 열리는 벚꽃축제의 라이브 액티비티와 공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배우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바탕으로 故김새론이 15세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위약금 등 7억에 대해 두 차례의 내용증명을 보내며 변제를 압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으며, 내용증명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위약금을 소속사가 손실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한 것이었을 뿐 실질적인 독촉이나 변제를 요구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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