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 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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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결국 무산됐다.
25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행사 주최인 대만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 개최 예정이던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오슝 벚꽃 축제' 중 하나로 열릴 팬미팅이었으며, 김수현은 대만 세븐일레븐 브랜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현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행사 응모에 사용된 포인트는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세븐일레븐 측은 "출연자 김수현이 일정 조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며, 회원들께 모든 포인트를 환불해드린다"고 사과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포인트를 환불 받는 방법도 공지했다.
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6년간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고, 소속사를 나온 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7억 원 채무 변제 내용증명을 보내 심리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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