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기질이 비상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북과 대전 지역에는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내일(2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기질 탁하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텐데요.
모레 또 황사가 추가로 유입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순간 풍속 초속 20~30m 내외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요, 건조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인 만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셔야겠습니다.
단비는 내일 늦은 오후 제주와 남해안부터 시작돼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양은 5~30mm 안팎으로, 동해안과 경북 지역은 비의 양이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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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또 황사가 추가로 유입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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