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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를 주장하는 A씨가 "김새론의 죽음이 김수현 때문이 아니다"라며 "김새론의 전 남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수현 재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해당 논란을 처음으로 제기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공식 계정에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2학년 때인 2015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던 김수현. 조만간 김수현에게 어떠한 처벌이 내려질 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해 추가 폭로를 예고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공식 팬미팅이 잡혀 있는 김수현의 입국 가능성에 대만 제2도시 가오슝의 시장까지 나서 "신중한 검토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김새론과의 문자를 공개하면서 김새론이 생전에 겪은 고통은 7억 빚 변제나 과거 김수현과의 교제사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A씨는 "새론이가 퇴원한 직후 제가 데리고 곧바로 집으로 갔는데, 친엄마가 지인과 태연히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전혀 놀라거나 아픔을 공감하는 기색이 없었다"면서 "이런 가족들의 태도 때문에 새론이는 늘 어디론가 도망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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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에도 '가세연'의 입장은 확고했다.
이날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김수현의 팬미팅 일정에 가오슝 시장까지 나서 기민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매체는 "김수현이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오슝으로 출국하고, 하루 동안 머물며 행사에 참석하고 내달 1일 귀국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결정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벚꽃 축제 주최 측은 "계획은 변함 없고 공연도 평소처럼 진행하되, 대만에 김수현이 언제 입국하는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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