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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오른쪽) 종로구청장과 김순이 KMI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이 24일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종로구는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일환으로 취약계층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만 55~64세는 최대 150만원, 의료급여 1종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은 최대 20만원이다. 의료급여 2종(차상위계층 포함)과 건강보험 대상자(사례관리 대상)는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코리안리가 각 3000만원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그간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익형상해보험 가입비에서부터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설치, 인공지능 돌봄로봇 서비스 등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적 지원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주민까지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고민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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