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15 울트라 스마트폰. [사진출처=샤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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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스마트폰, 패드, 워치 등 다양한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대거 공개하면서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는 이날 ▲플래그십 샤오미 15 울트라 스마트폰 ▲샤오미 패드 7 태블릿 ▲샤오미 워치 S4 스마트 워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세 제품은 샤오미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샤오미 15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실버 크롬 3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16GB램, 512GB 저장용량 모델의 출시가격은 169만9000원이다.
특히 샤오미는 라이카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바일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14mm 초광각, 23mm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를 갖춰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샤오미 패드7 태블릿. [사진출처=샤오미] |
샤오미 패드 7은 500g의 가벼운 무게와 6.18mm 초슬림 디자인으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AI 기반 생산성 태블릿이다. 11.2인치 3.2K 디스플레이는 3:2 화면비로 디지털 문서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적응형 HDR과 함께 TÜ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서커디안 프렌들리 인증을 획득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을 보호한다.
샤오미 패드 7은 그레이, 블루,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 + 128GB 모델과 8GB + 256GB 모델은 각 45만9800원, 49만9800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워치 S4. [사진출처=샤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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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워치 S4는 블랙, 실버, 레인보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블랙과 실버 모델은 18만8000원, 레인보우 모델은 20만8000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로고. [사진출처=중국 신랑망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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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이번 제품들은 중국 현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샤오미의 신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다른 국가로 확대된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2월 중국 시장에서 먼저 신제품을 공개했다.
샤오미 그룹(Xiaomi)의 루 웨이빙(Lu Weibing) 사장은 이달 초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 15 울트라의 중국 시장 사전판매량이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비슷한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패드와 워치 제품 역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중국의 IT 전문지 IT즈자(IT之家)는 “특히 샤오미15 울트라의 중국 시장에서의 첫 판매 실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샤오미 워치 S4 역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가성비 좋은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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