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근무여건 개선,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등 논의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5일 교원 노조와 단체 3곳을 찾아 간담회를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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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동조합,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노사 소통에 나섰다.
윤 교육감은 25일 이들 단체 3곳을 찾아 각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교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충북교총과 충북교사노조의 현안인 사무실 이전 등을 논의했다
올해 전교조 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조의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데다 전교조 충북지부와 노사협약 등을 계기로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이라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은 다음 달 3일 6개 교원 노조·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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