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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토)

이슈 교권 추락

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원 노조·단체 3곳 방문…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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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이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를 찾아 김민영 지부장(왼쪽 첫번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5.03.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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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5일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직원 노조, 단체 3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를 찾아 학기 초 교원 근무 여건 개선, 복지 증진, 교육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교총과 교사노조의 현안인 사무실 이전 대책도 숙의했다.

올해 전교조 충북지부, 충북교사노조 새 집행부가 출범하고 도교육청과 노사 협약 등을 계기로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 교육감은 "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게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근본 방안"이라면서 "교육청과 교원 노조, 단체가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내달 3일 6개 교원 노조,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만남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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