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향년 63세로 별세했습니다.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오늘(25일) 새벽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한 부회장은 상품개발팀장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TV와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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