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인터넷 사기에 분노…“엄마들 마음 이용하지 마”

우혜림. 사진 | 혜림 SNS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인터넷 사기에 분노했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어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며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000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한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했다. 이후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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