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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김재중, 할아버지 된다…신화 이민우 이어 두번째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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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조카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며 할아버지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39)이 할아버지가 된다.

김재중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며 "조카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며 "10개월 후 저는 할아버지가 된다"고 적었다.

사진 속 김재중은 '퀵체인지'라는 글자를 손으로 가리키며 울상을 짓고 있다. 그의 머리 위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고 적힌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현역 아이돌이 할아버지가 된 건 김재중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신화 이민우(45)는 지난해 9살 차이 조카의 결혼과 출산으로 일찍이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86년생 김재중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3살 때 누나 8명 있는 가정에 입양된 가정사를 고백했다. 첫째 누나와 나이 차는 20살이다. 조카만 13명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지난 1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누나 딸이자 조카의 결혼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2023년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CSO(최고전략책임자)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선보였다.

가수로서 콘서트,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현재 웹예능 '재친구'에 출연 중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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