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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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방송인 박경림이 절친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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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나라는 박경림에 대해 "2005년 시트콤 '뉴논스톱'을 찍으며 처음 만났다. 나에게는 기둥 같은 사람이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멋지고 단단한 기둥"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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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을 받으며 과거 KBS MBC 가요대상 대상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음악과 연기를 모두 섭렵한 그는 "대상 받은 날 남편이 데리러 왔는데, 사실 대상은 항상 남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수상 후에도 현실감이 없었다. 차에 타고 난 뒤에 '진짜 내가 받았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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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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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2022년 6살 연하 촬영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너무 즐겁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배우 최진혁과 '황후의 품격'을 찍던 30대 후반 때만 해도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그는 "시집가려고 하니까 가지더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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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만난 두 사람. 장나라는 "내가 먼저 고백했다. 내 눈에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자기 일을 성실하게 잘하더라. 그런데 촬영 끝날 때까지 말을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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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찍은 개인 스틸 컷에 남편이 걸린 사진을 발견한 장나라는 "사진 잘 나왔다"면서 말을 걸었고, "감독님 참 좋아합니다. 동료 말고 남자로"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고. 당시 남편의 반응에 대해 그는 "잠시 침묵하더라. 놀랐다고 하더라"면서 이후 서로 알아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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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은 장나라 남편에 대해 "일이랑 나라밖에 모르는 남자"라고 표현했다. 장나라는 "고백이 쉽지 않았고, 시부모님 뵙기도 막막했는데 시어머니가 쿨하신 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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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과 성격은 다르지만 성향이 비슷하다. 쉴 때 너무 잘 맞는다. 첫 결혼기념일 때 야외 데이트를 계획했지만, 비가 와서 나가기 싫었다. 남편과 눈만 마주쳐도 통했다.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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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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