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요르단전을 치릅니다.
공백이 생긴 중원에 황인범이, 돌아올 예정인데요.
요르단 공격의 핵 알타마리 봉쇄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답답한 경기력으로 약체 오만과 비긴 것도 충격적이지만 백승호와 이강인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은 대표팀.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더 믿고 경기장에서 서로서로 안아주고, 긍정적인 생활, 또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합시다."
다행히 구멍이 크게 뚫린 중원엔 황인범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소속팀 경기에서 다친 종아리 근육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요르단전 출격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원정에서는 2대0 승리‥
당시 출전하지 않았던 요르단 공격의 핵 알 타마리는 여전히 경계대상 1호입니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리에게 비수를 꽂았던 알 타마리는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우리 수비진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민재가 없는 만큼 요르단 역습의 첨병인 알 타마리를 협력 수비로 봉쇄하는 게 최대 관건입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이 선수(알타마리)의 어떤 움직임, 이런 것들도 선수들하고 전체적으로 다 공유를 했습니다. 이 선수를 얼마만큼 잘 막느냐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승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만전 무승부로 2위 요르단, 3위 이라크와의 승점 차는 3점‥
승리한다면 11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지만 패할 경우 홍명보호는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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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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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이 생긴 중원에 황인범이, 돌아올 예정인데요.
요르단 공격의 핵 알타마리 봉쇄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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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더 믿고 경기장에서 서로서로 안아주고, 긍정적인 생활, 또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합시다."
다행히 구멍이 크게 뚫린 중원엔 황인범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소속팀 경기에서 다친 종아리 근육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요르단전 출격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시 출전하지 않았던 요르단 공격의 핵 알 타마리는 여전히 경계대상 1호입니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리에게 비수를 꽂았던 알 타마리는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우리 수비진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민재가 없는 만큼 요르단 역습의 첨병인 알 타마리를 협력 수비로 봉쇄하는 게 최대 관건입니다.
"이 선수(알타마리)의 어떤 움직임, 이런 것들도 선수들하고 전체적으로 다 공유를 했습니다. 이 선수를 얼마만큼 잘 막느냐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승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만전 무승부로 2위 요르단, 3위 이라크와의 승점 차는 3점‥
승리한다면 11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지만 패할 경우 홍명보호는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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