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대원 3명·공무원 1명 숨져
"진압 마무리되면 중대법 조사"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24일 오후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진화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5.03.24. c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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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지난 22일 경남 산청 산불 진화에 투입된 공무원 및 진화대원 4명이 숨진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이를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24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순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업무를 하면서 사망을 한 건이기 때문에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압이 마무리되면 산안법(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
다만 조사 대상은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시작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를 대상으로 조사할지는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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