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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청송군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4분께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한 저수지 수로에 승용차가 빠져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수색을 하던 중 지난 23일 오전 9시38분께 저수지 인근에서 익사 상태로 있던 A(70대)씨를 발견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A씨의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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