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오른쪽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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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62)가 유방암 후유증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암을 이겨내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는 부쩍 몸의 건강, 운동, 환경,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며 "음식과 인테리어, 디자인, 건강, 뷰티와 패션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말이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는 하나로 틀어 올린 머리에 리본으로 묶은 검은색 망을 면사포처럼 써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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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다. 당시 항암 치료로 삭발까지 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현재까지도 약물치료를 하고 있으며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간간이 투병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80년대 CF 스타 출신 서정희는 열아홉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동거를 거쳐 결혼했으며 2015년 남편의 폭력을 폭로하고 32년 만에 이혼했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지난해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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