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개막…6개조로 나뉘어 4월 2일까지 24강 조별리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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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강 조별리그는 총 6개조(A~F조)로 나뉘어 모든 경기가 오후 7시 시작한다. 24일 개막전이 진행될 A조 경기에는 변현제(P), 유승곤(T), 김윤중(P), 김윤환(Z)이 출전한다. 개막전 첫 경기에는 지난 시즌에도 맞붙었던 변현제와 유승곤이 대결한다. 지난 시즌 변현제는 클래식한 본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한 바 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김윤중과 김윤환이 출격한다.
25일 B조 경기에는 유영진(T), 고석현(Z), 김지성(T), 이영웅(T)이 출전하며, 26일 C조 경기에는 도재욱(P), 방태수(Z), 박성균(T), 황병영(T)이 나선다. C조 첫 경기에서는 도재욱과 ACS에서 우승해 ASL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방태수가 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박성균과 황병영이 맞붙는다.
오는 4월 1일 진행되는 E조 경기에서는 이제동과 송병구가 7년 5개월 22일 만에 공식 경기에서 맞붙게 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ASL 시즌 4 16강 이후 처음으로 ASL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서는 이제동이 모두 승리했지만, 오랜만에 복귀한 송병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ASL 시즌 19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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