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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한국이 75-98 패한 뒤 이현중(일라와라)이 호주 로코 지칼스키와 인사하고 있다.
농구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이 뛰는 일라와라 호크스가 호주프로농구 정상에 섰습니다.
일라와라는 오늘(23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의 윈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 홈 경기에서 멜버른 유나이티드를 114대104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라와라의 파이널 우승은 전신 울런공 호크스 시절이던 2000-2001시즌 이후 24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입니다.
정규리그에서 20승 9패를 거둬 1위를 차지했던 일라와라는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4위 사우스이스트 멜버른 피닉스(16승 13패)를 2승 1패로 제압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정규 리그 2위 멜버른(19승 10패)에 1, 3차전을 내줬으나 2, 4차전을 이긴 뒤 마지막 5차전에서 승리해 축배를 들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현중은 교체로 코트를 밟았고, 7분 31초를 뛰며 6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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