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모바일 tv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드리핀은 인피니트를 기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2020년 데뷔시킨 7인조 보이그룹이다.
차준호는 다음 달 25일 공개되는 U+모바일 tv 새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히카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주목받은 이 작품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퍼스트 러브'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차준호는 히카리의 순수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드리핀의 센터다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차준호는 과거 드리핀의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무리에게 멤버들을 공격할 것을 지시하는 X와 특별한 파워인 '컨트롤 에너지'를 일깨우는 또 다른 X 역을 맡아 세계관을 이끌었다. 블록버스터 영화 속 히어로 같은 비현실적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뛰어난 연기력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드리핀의 리더이자 2000년생 맏형인 황윤성이 오는 24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4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 U+모바일 tv, U+tv 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