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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윤 대통령, 내란 불 지른 방화범…파면이 내란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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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사진 가장 오른쪽)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내란의 불을 지른 방화범"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수석은 "내란의 불에 의해 경제와 헌정질서가 무너지는 등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을 파면하는 것이, 내란을 종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내수석의 오늘 발언은, 윤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피해 관련 메시지를 낸 것을 겨냥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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