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조은정 기자]디펜딩챔프 KIA타이거즈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개막 첫 승을 따냈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회 공격이 뜨거웠다. 나성범이 동점 적시타를 터트리자 최형우가 역전 2타점 2루타, 김선빈이 또 2타점 적시타를작렬했다. 한준수는 쐐기 3점포를 날렸다.
배우 박신혜가 시구를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3.22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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