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김성락 기자]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새 외인 치리노스를 선발로,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03.22 / ksl0919@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새 외인 치리노스를 선발로,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03.22 / ksl0919@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 팬들의 염원이 9년 만에 이뤄졌다.
LG 트윈스는 22일 2025시즌 잠실 홈 개막전에 LG 트윈스 팬들이 간절하게 원했던 ‘포에버(Forever) LG’ 응원가를 9년 만에 다시 부활시켰다.
‘포에버 LG’ 응원가는 시크릿 가든의 '송 프럼 어 시크릿 가든(Song from a secret garden)'이 원곡으로, LG팬들에게 사랑을 받다가 2016년 플레이오프 4차전을 마지막으로 저작인격권 이슈로 인해 중단됐다.
LG 구단은 "‘포에버 LG’ 는 LG팬들에게는 단순한 응원가를 넘어 한과 염원을 담은 곡으로 기억되며, 팬 자문단 등을 통해 ‘팬들이 가장 부르고 싶은 응원가‘, ‘2023년 우승 당시 가장 불러보고 싶었던 응원가’로 뽑혔다. 이 곡은 일반적인 응원가 가사와는 다르게 '승리'보다는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경기 후반 모든 LG팬들이 다 함께 부를 때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응원가다"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포에버LG’는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후반부에 팬들과 다 함께 야구장에서 다시 부를 수 있는 응원가로 재탄생됐다. 이날 7회 ‘포에버 LG’가 잠실구장을 메아리쳤다. 9년 만에 울려퍼진 ‘포에버 LG’ 응원가는 LG가 7-2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LG는 이날 롯데와 개막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12-2 대승을 거뒀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LG는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5 KBO리그 개막전에서 12-2로 크게 승리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엘지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22 / ksl0919@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새 외인 치리노스를 선발로,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03.22 / ksl0919@osen.co.kr |
/orange@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