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에 웹 검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타사의 검색 엔진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는 21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안토니오 주갈디아가 앤트로픽이 이번 주 클로드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협력사 목록에 '브레이브 서치(Brave Search)'를 추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이브 서치는 브라우저 개발사 브레이브가 운영하는 검색 엔진이다.
영국 프로그래머 사이먼 윌리슨도 클로드와 브레이브에서 동일한 검색을 실행했을 때 결과에 동일한 출처가 인용된 것을 발견했으며, 클로드의 웹 검색 기능에 '브레이브서치파람스(BraveSearchParams)'라는 매개변수가 포함돼 있다는 점도 밝혀냈다.
한편, 오픈AI도 '챗GPT 검색' 기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다른 데이터 소스도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