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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밴드 원위(ONEWE)가 베트남을 뜨겁게 달궜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21일 베트남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E WORLD TOUR 'O! NEW E!volution Ⅳ''(이하 'O! NEW E!volution Ⅳ')의 포문을 열었다.
원위가 베트남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원위는 '별 (STAR)', 'Shoot It Out', 'OFF ROAD',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 등 4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시작부터 공연 열기를 고조시켰다.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바다에 적신 햇무리 반지 (Solar Halo Ring)', '한여름 밤 유성우',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등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 원위는 '야행성 (Regulus)', '너의 우주는 (Universe_)' 등의 대표곡으로 몽환적인 우주 감성까지 아울렀다.
공연 막바지에는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VCR이 공개됐다. 원위는 '다 추억 (Reminisce about All)'을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동명이 피아노 반주를, 이에 용훈이 가창하며 팬 사랑에 보답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 'O! NEW E!volution Ⅳ'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원위는 오는 4~5월 북미를 거쳐, 6월 14~15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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