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광주경찰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수억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빼돌리고 잠적한 아파트 경리가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아파트 경리 직원 A씨를 전날 경기도 부천시 한 길거리에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A씨의 관리비 통장을 확인했는데 관리비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급하게 확인한 횡령 금액은 7억여원이었지만 이후 자체 조사에서 A씨의 횡령 금액이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