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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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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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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5일 '서울중앙지법 영장 기각' 은폐 의혹과 관련해 "국회 답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과천시 공수처 모습. [사진=뉴스핌 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5일 '서울중앙지법 영장 기각' 은폐 의혹과 관련해 "국회 답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과천시 공수처 모습. [사진=뉴스핌 DB]


21일 오후 공수처는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사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금일 오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6일 이 검사의 주민등록법, 청탁금지법,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를 불구속 기소했고, 범죄기록 조회와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은 공수처로 이첩했다. 이 검사의 혐의는 이달 29일 공소시효가 만료돼 공수처는 수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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