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안에 의대생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전 규모로 되돌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는 21까지 의대생 등록 시한을 마감한다. 연세대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24학번은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등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달라"고 공지했다. 건양대는 24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 27일, 경희대·인하대·전남대·조선대·충남대·강원대·가톨릭대는 28일로 대부분 의대들이 다음 주로 복귀 시한을 못박은 상태다. 사진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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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취소소송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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