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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의과대학 강의실.〈자료사진=연합뉴스〉 |
오늘(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과대학 수업 참여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복학한 학생을 공개적으로 비난·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형법상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온라인상의 집단 괴롭힘 행위에 대해서는 계속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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