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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KBS2 주말극 '화려한 날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인선이 올해 방송 예정인 KBS2 주말극 '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을 장식한다. '화려한 날들'은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7~2018년 방영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김형석 PD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소현경 작가는 '49일', '내 딸 서영이' 등 화제의 작품들을 여럿 썼다. 실력파 제작진이 재회해 만든 이번 드라마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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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드라마 'DNA 러버'에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유전자를 통해 사랑을 찾는 독특한 콘셉트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정인선은 최시원과의 케미스트리를 살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로코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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