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 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8억2838만7868주의 58.7%가 출석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2024.3.2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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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 생산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올해 삼성중공업 수주 목표로 98억달러(약 14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목표는 630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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