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를 찾은 교사 등이 내년 3월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연회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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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맞춤형 직무연수가 확대 개설된다.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특별교부금 3억 4500만 원을 투입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은 AI 교과서를 활용하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과 영어, 정보 과목 교사다. AI 교과서를 사용하는 교원뿐만 아니라 강사, 학교 관리자와 희망 교사 역시 직무 연수를 들을 수 있다.
탐라교육원은 총 6개 과정(45회 연수)에 약 730명의 교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탐라교육원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 과정도 운영하기로 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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