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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모델 식당 갔다가 '깜짝'...불똥 튄 사장님의 손절 방법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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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자영업자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현이 모델로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방문했다는 A씨의 글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A씨는 해당 식당에서 제공된 테이블 종이가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주길래 뭐야, 하고 뒤집어봤더니 X"라며 당시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 글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은 "김수현 때문에 고통받는 자영업자의 눈물", "멀쩡한 종이를 버릴 수도 없고 그대로 깔면 밥맛 떨어지긴 할 듯", "우리 집 앞 뚜레쥬르 등신대도 뒤돌아서 벽 보고 있더라", "광고계 손절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본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해소되지 않자, 그를 모델로 기용한 여러 브랜드는 빠르게 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샤브올데이를 비롯해 CJ의 뚜레쥬르는 이달 만료되는 김수현의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으며, 명품 브랜드 프라다 역시 앰배서더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아이더 등은 자사 앱이나 SNS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삭제하며 '손절'에 나섰습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계속된 폭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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