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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www.sll.co.kr) 이 제작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M&A 협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드라마로,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전략적 서사로 호평받고 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전설적인 협상가로, 위기에 처한 산인그룹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전을 펼친다. 주주 간 권력 다툼, 기업 내부의 이해관계 충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상 등이 현실적인 기업 환경을 반영하며 경제·경영에 관심이 높은 시청층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본을 맡은 이승영 작가는 "M&A라는 전문적인 소재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M&A 전문가 외에도 변호사, 노무사,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 환경을 연구하고, 게임회사 대표 및 직원, 프로그래머, 게임 전문 애널리스트까지 폭넓은 인터뷰를 진행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작품 속 배경을 보다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업 구조와 직원 구성, 본사 건물의 환경까지 세밀한 설정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첫 방송 시청률 3.6%로 출발한 <협상의 기술>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시청률 7.3%(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두 배 이상 오른 시청률은 법정물과 범죄 장르가 강세를 보이던 드라마 시장에서 비즈니스 장르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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