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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대표 만난 우원식 "자영업자 고통스러워…회사에도 안좋아"

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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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대표 만난 우원식 "자영업자 고통스러워…회사에도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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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만났다. /사진=우원식 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만났다. /사진=우원식 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만나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인상 문제를 지적하고 자영업자 단체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우 의장은 19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 대표인 김범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간부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현재 배달 수수료 문제로 '배달의 민족' 회사 앞에서는 자영업 단체들이 36일차 농성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 매우 어려운데 상생을 한다고 하면서도 배달 수수료가 오히려 인상되는 결과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기상황이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어려워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며 "골목까지 깊숙이 자영업자들의 배달을 맡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이렇게 지탄을 받는 것은 회사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을 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충분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국회의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대화조차 하지 않는 것은 매우 큰 유감임을 분명히 했다"며 "조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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