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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극복하는 경험이 중요…이준호 디렉터가 말하는 '카잔'이란?

게임와이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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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극복하는 경험이 중요…이준호 디렉터가 말하는 '카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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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출시 전 정보를 일부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이 지난 14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해외 매체 Fextralife가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인터뷰에는 '카잔'의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석해 '카잔'과 이어진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던전앤파이터'의 많은 캐릭터 중에서 카잔을 선택해 게임을 만들게 된 이유였다. 이 질문에 대해 이준호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캐릭터가 귀검사이기에 록시, 아간조, 카잔 등의 귀검사 관련 캐릭터들이 회의 때 언급됐는데, 그 중에서 카잔이 귀검사의 선조 같은 이미지도 가지고 있으며 카잔 증후군이라는 설정도 가지고 있어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카잔'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의 아라드 대륙에서 가장 강대했던 펠로스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도 바칼이 아라드에 시련으로 내려보낸 3마리의 용을 카잔과 오즈마가 이겨냈지만, 이들을 시기해 두 영웅이 몰락하게 되면서 제국에 복수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도 카잔의 복수극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 출처 카잔 공식 유튜브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도 카잔의 복수극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 출처 카잔 공식 유튜브 



그렇기에 초반 스토리도 카잔이 유배지로 추방당하는 내용부터 시작되며, 중후반부에는 살아있는 카잔의 동료들이나 '던전앤파이터'에서 언급됐었던 카잔 증후군에 대한 내용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개발 간에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도 일부 공개됐다. '카잔'의 아트 디렉터가 다크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기에 작업에 있어 어두운 느낌을 잘 살려냈고, '베르세르크'를 좋아해 서울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도 직접 방문했다고 말했다.


카잔의 성우는 오디션에 참가한 성우들의 대한 모든 정보를 아예 모른 상태로 블라인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게임 내 중요한 장면 및 대사에서 얼마나 감정을 잘 묘사하고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성우가 발탁됐다.

카잔이 액션 게임인만큼 난이도에 대한 걱정도 많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도전하고 극복하는 경험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준호 디렉터는 "카잔이 죽음에서 간신히 살아나온 상황인데 적이 쉽게 쓰러진다면 몰입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난이도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액션 게임의 경우 이용자들의 경험에 따른 게임 숙련도 차이가 있었는데, 미숙한 이용자들이 어려워서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좀 더 많은 실수를 해도 그것이 게임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도전하고 극복하는 경험 자체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어느정도의 난이도 조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출처 Fextralife 유튜브

도전하고 극복하는 경험 자체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어느정도의 난이도 조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출처 Fextralife 유튜브



마지막으로 '카잔'의 TCBT와 정식 버전의 볼륨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카잔'의 TCBT 빌드는 이용자들에 따라 최소 2시간에서 최대 12시간 정도 플레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현재 '카잔'의 최종 빌드의 플레이타임은 약 80시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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