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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 모임'을 한다.
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종민이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청첩장 모임'을 함께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토니안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2006년 한 예능에서 '토종 브라더스'로 활약하며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은 모처럼 만나 덕담을 주고받는다. 토니안은 "얼굴이 폈네~"라고 김종민의 결혼을 미리 축하하고, 김종민은 "직접 만나서 (청첩장을 드리면서) 좋은 기운을 주고 싶어서"라며 '청첩장 모임'의 취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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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토니안이 요즘 부쩍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김종민과 토니안이 "이 사람이 더 걱정이다"라고 입을 모은 '청첩장 모임'의 또 다른 멤버가 누구일지는 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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