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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K팝의 아이콘…'루비' 빌보드200 7위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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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첫 정규 앨범 '루비'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진입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해당 차트에서 달성한 최고 성적이다. 이번 앨범은 제니의 음악적 재능과 매력을 담아내며,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제니 ‘루비’는 발매와 동시에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인 66만 1130장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3위에 올라 K팝 여성 솔로 가수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니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멜론 톱100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고,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핸들바’와 같은 협업 곡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두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각각 36위와 41위에 진입했으며, ‘엑스트라L’도 66위에 올라 총 세 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제니가 K팝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퍼포먼스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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