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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금융당국 "서울 집값 상승 우려‥선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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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지거래허가제 등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서울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며 금융권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금융당국이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주요 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3월 이후 가계대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권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해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4.7로 전달보다 14.3포인트 급등하며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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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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