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메쎄2홀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지역 49개 주요 버스 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포스터 |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 모집이 이뤄진다.
에코드라이브 체험, 전기버스 시승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한 뒤 양성 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뒤에는 경기도로부터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 031-8030-3624)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031-8053-9891∼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