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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페레즈' 개봉 기념, 에무시네마에서 자크 오디아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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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무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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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아카데미 2관왕을 차지한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국내 개봉과 함께 자크 오디아르 감독전이 개최된다.

지난 12일 개봉한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 그의 변화를 알지 못했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뮤지컬 영화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등이 출연했다. 또한,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예술영화 전용관 에무시네마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 개봉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자크 오디아르 감독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를 비롯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디판',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예언자', 경쟁부문 초청작 '러스트 앤 본'과 '파리, 13구'까지 총 5편이 상영된다. 또한, 감독전 관람객에게는 각 영화별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에밀리아 페레즈'는 아카데미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 칸영화제 2관왕을 포함해 세계 영화제에서 119개 부문을 수상하고 237개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타임지,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더 가디언, 더 할리우드 리포터, 베니티 페어 등 주요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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