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하루하루 힘들게 장사 이어가는 자영업자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한 자영업자가 SNS에 '살다 살다 건물주 용돈은 처음'이라며 올린 글과 사진이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5만 원짜리 신권 여러 장과 짤막한 메모가 눈에 띄죠.
어느 날 건물주가 가게를 찾았고요.
"사장님, 2월달 눈 때문에 쉬는 날 많으시던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세요"라는 메모와 함께 현금 20만 원을 전했다고 합니다.
글 작성자는 설에도 월세를 늦지 않게 잘 낸다고 곶감을 주셨다며 건물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자영업자도 "장마에 힘내시라"며 건물주에게 받은 용돈을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본인 실속만 챙기는 건물주가 많은데 마음씨 착한 건물주 만나는 것도 복"이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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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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