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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다이아 반지, 비싸서 할부로 샀다…웨딩홀 계약금 없어 도망"('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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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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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가 '웨딩홀 계약금 도망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이용대가 일본 오사카 마라톤 대회에 도전했다.

이날 세 사람은 오사카 마라톤 42.195km 풀 코스 도전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뛰려고 8kg 감량했다"고 밝혔고, 김준호 또한 "3kg 감량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용대와 함께 보디프로필을 찍었던 김준호는 "결혼 전에 살을 뺀다고 했는데, 배는 진짜 안 빠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마라톤은 다이어트 위해서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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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어머니는 "너무 힘든 도전인데"라며 예비 사위를 걱정했지만, 뽀얀 뱃살이 공개되자 어머니들은 "임신 8개월이네"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뱃살 지적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하얀 속살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난 뱃살이 없다"면서 자신 있게 복부를 공개했지만,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지민 어머니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준호를 보며 "기특하다. 정신 차리고 살을 빼는 것 같던데 배는 그대로네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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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철인 3종 경기 나갔다. 이번에는 마라톤 완주가 목표"라고 밝혔다. 이상민 또한 "철인 8종 출전했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십몇년 전 아니냐"며 우려의 눈빛을 보냈다.

돌싱 셋이 함께하는 마라톤 여행. 이상민은 "준호 장가가기 전 마지막 여행"을 강조하며 싱글일 때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스태미나 음식 생굴집에 방문한 이들은 굴탑 쌓기 이벤트에 참여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확정한 김준호 "결혼식 앞두고 기대되고 설렌다. 계속 들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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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신혼집 구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김준호는 최근 화제가 된 '웨딩홀 계약금 못 내 도망친 상황'에 대해 "그게 기사가 났냐"고 표정을 굳혔다.

김준호는 "웨딩홀 계약을 하러 갔는데, 계약금 얘기하자마자 내가 화장실에 갔다. 그 사이에 지민이가 결제했더라. 왜 냈다고 하니까 '그냥 내가 했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차에 돌아온 김지민은 "솔직히 왜 나갔냐"고 물었다고. 이상민은 "계약금 얘기 나오니까 넌 나가고 혼자 민망했겠다"고 김지민의 마음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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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프러포즈 때 다이아몬트 비싼 거 사서 카드 한도가 안 되더라. 할부로 샀더니 합쳐져서 한도가 부족했다"며 "결혼할 때는 돈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용대는 "나는 결혼식을 안 했다. 결혼식 한 번은 해볼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한테 물어보라"며 결혼 베테랑 면모를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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