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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방송인 장동민을 따라했다가 '독박자'의 쓴맛을 봤다.
15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 2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 방콕에서 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깐짜나부리 마을로 떠나는 여정이 펼쳐졌다. '독박즈'는 깐짜나부리의 명소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철도'를 방문해 역사 공부와 인생샷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독박즈'는 태국의 로컬 맛집에서 똠양꿍 라면을 푸짐하게 먹은 뒤 '면을 건지자' 게임을 통해 식사비 독박자를 정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결과 김대희가 패배했고, 홍인규는 벌칙으로 '물장군 먹기'와 '따귀 마사지'를 제안했다. 김준호는 "물장군은 도저히 못 먹겠다"며 '따귀 마사지'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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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 '독박즈'는 깐짜나부리의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했다. 이어 '2일 차 교통비 통 독박자'를 뽑기 위해 '스무고개' 게임을 했고, 장동민이 속아 꼴찌를 했다. 장동민은 "이게 '피의 게임3'보다 다섯 배는 어렵다"며 당황했지만, '독박즈'는 "우리가 짜지 않고서 널 이길 수 있겠냐?"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퀴즈 대결에서 김준호가 패하며 식사비 독박자가 됐지만, 엄청난 주문에도 식사비가 약 6만 5천 원에 그치자 김준호는 만족하며 쿨하게 결제했다.
한편, 태국에서 '따귀 마사지' 벌칙을 받을 최종 독박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인 호랑이 동굴 사원 '왓 탐수아'로 향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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