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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의 잘생김을 자랑했다.
13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권상우의 취중진담과 결국 울컥한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태영은 영상에 달린 팬들의 댓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딸 리호와 아들 룩희의 사진이 공개된 영상에 "리호는 생각했던 고양이상이 아니고 순둥순둥 강아지상이네요. 룩희는 그냥 웹드 남자주인공 아빠 젊은시절보다 잘생겼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손태영은 "리호는 강아지상이다. 고양이는 아닌것같다. 동글동글하게 귀엽게 생겼고 룩희는 제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얼굴 작은건 인정. 남자 치고. 제가 그랬다. 너 만약에 여자친구들이 너 되게 싫어하겠다고. 그래서 항상 사진 찍을 때 네가 정말 앞으로 많이 가주라고 그렇게 얘기를 저는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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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영상에서 손태영은 룩희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은 키가 커서 그냥 남편같다. 180cm 다"라며 "인기 너무 많을 것같다"는 질문에는 "남자학교다. 여친을 만날수가 없다. 남자학교지 내가 데리러 가지 어쩌다 자전거 타고 가는데 헬멧쓰고 어떻게 누굴 만나겠어"라고 단호하게 답했던 바 있다.
그는 "근데 아닐때는 리호도 가는 걸 안다. 아는데 그냥 한번 저한테 얘기해보는것 같다. 그래서 엄마가 단호하게 '안돼' 하면 가는거고 엄마가 조금 괜찮나 싶으면 그냥 한번 얘기해볼까 그런 것"이라며 "감정들은 배워나가야하고 지금 사춘기 전에 잡아야 말을 잘 듣겠죠"라고 털어놨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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