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AI 헤어컨설팅 서비스. 사진 스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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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AI 헤어컨설팅 서비스는 AI가 이용자의 얼굴형 및 비율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홍 아르더 원장의 오랜 컨설팅 경험을 그대로 디지털화 했다. 앱은 총 3가지의 헤어스타일을 추천해주는데, 사용자 얼굴에 해당 스타일을 즉시 적용해 보여준다. 결과물에 대한 설명 역시 약 20페이지 이상의 PDF 문서로 상세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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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는데
카메라 앱 스노우 하단 메뉴에서 ‘스노우 AI’를 클릭하고 AI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선호하는 인상과 옷 스타일, 헤어 디자인, 모발 손질 능력 등을 선택하고 8장의 셀카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2시간 이내로 AI가 추천한 헤어스타일이 내 얼굴과 합성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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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중요해
스노우는 AI 프로필, AI 이어북, AI 증명사진에 이어 AI 헤어컨설팅까지 다양한 AI 유료 서비스로 수익화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스노우의 지난해 실적은 2023년 AI 이어북 흥행 후 신통치 못한 상태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258억원으로, 전년 동기(494억원) 대비 약 52% 수준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 효과가 지속되고, 23년 4분기 에픽 이어북 등 AI 상품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스노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7.8% 감소했다”면서도 “AI 콘텐츠 연계로 카메라 부문의 유료 구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 최태원·유재석도 찍는 졸사…그 뒤엔 조용히 웃는 네이버
스노우로 AI 증명사진 안 찍어본 사람 없다는데.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생각하는 빅픽처는?
한호정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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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834
내 얼굴을 분석해 피부·헤어·안경 등 가장 착 달라붙는 제품, 스타일을 추천해 준다는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 뷰티 AI.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9491
김남영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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